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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경 고창군민회 제19회 ‘고창인 큰 잔치’ 성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06

- 김광중 회장 등 5천명 모여 애향심 발휘

   
▲ 김광중 재경 고창군민회 회장

재경고창군민회(회장 김광중)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살곶이 체육공원(성동구 사근동)에서 고창인 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고창인 큰 잔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경고창군민회는 고창읍을 비롯한 14개 읍·면민회가 조직돼 있어 매년 이맘 때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즐거움과 체력증진, 화합과 상생을 목표로 각 읍면 대항 경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경기종목은 머리 위로 공넘기기, 여자 팔씨름, 줄다리기, 혼성 릴레이 등이며, 종합우승엔 아산면민회가 차지했다.

개회식에서 김광중 회장은 “참석한 향우와 내빈들께, 또한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고향농수산 특산물 판매에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 고창군이 지향하는 농생명문화의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만드는데 홍보하고, 모든 분이 홍보대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 제19회 재경고창군민회 ‘고창인 큰 잔치’ 행사 개회식 모습(14개 읍.면민회 5천명 참석)

유기상 군수는 격려사에서 “고창인이 마음을 모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전제. “3천년 전부터 고인돌이 있었고 마한시대 수도였던 우리 고창이 이제 농생명·문화를 살려 다시 한번 중심 수도로 만들어 내자”고 했다. 조규철 군의회 의장은 “온 몸으로 고창을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축사에 나선 유성엽 국회의원은 “출향인사가 이렇게 많이 참석한 것을 보니 고창은 대단한 곳이다. 이러한 기상을 살려나갔으면 한다. 노후에 고창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싶다”고 인사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대산면 출신으로 나는 언제나 고창사람이다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 오늘 멋진 추억, 멋진 꿈을 간직하기 바란다”고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왕이면 나하고 친한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고창사람들이 잘 됐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이 행사 주요 참석 인사는 김광중 회장을 비롯한 재경고창군민회 임원과 고문단,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성엽 국회의원, 출향인사인 안규백 국회의원, 유동균 마포구청장, 성경찬 전북도의원, 김만기 전북도의원, 장기철 재경전북도민회 상임부회장, 김대훈 사무총장, 박동수 재광명고창향우회장, 고창군 관내 기관장, 군민회 자문위원 등이다.

   
▲ 제19회 ‘고창인 큰 잔치’ 행사 식전 공연으로 '강강술래'가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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